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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주식 이야기

두산에너빌리티·우진, 하반기 반드시 가져가야 할 원전 톱2 기업... 윤 대통령 공약입니다

by 지인뉴스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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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인입니다.

 

남들보다 주식을 잘하기 위해선 남들이 관심을 두지 않고 싼 가격일 때 주식을 매수한 다음 모두의 관심을 받을 때 매도를 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실적대비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는 기업은 어떤 기업이며 왜 이기업을 매수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 우리가 살펴봐야 할 기업은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515 기자 및 업계관계자들을 초청해 창원공장에서 원전생태계를 재가동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단됐던 신한울 3, 4호기 건설이 재개됨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를 주축으로 한 많은 업체들의 관련 기기 납품은 정상화가 되고 있습니다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직접 많은 기자들을 초청했다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중공업 계열 기업들은 회사의 사업 방향을 드러내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누가봐도 쉽지 않은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기업들이고, 실적 또한 썩 훌륭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두산에너빌리티는 굳이 많은 기자들을 직접 초대했습니다이는 빠른 시일 내에 두산에너빌리티의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수익이 개선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작은 신호 하나만으로도 기업의 미래가 좋다는 것을 우리는 포착할 수 있다는 말이죠.

 

 

그렇다면 이번에는 연간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두산에너빌리티는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영업을 잘해온 것도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되면서 대부분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 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영업이익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두산에너빌리티가 여러 사업을 잘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당기순이익은 올해가 돼서야 다시 흑자전환으로 돌아서게 됩니다이 수치는 어떤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지 다음 자료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당기순이익 값을 구하려면 다음과 같은 공식을 활용해야 합니다영업이익이 흑자났음에도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영업외비용이 크게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영업외비용은 말 그대로 잡 비용입니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22년 잡 비용 때문에 결국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엄밀한 의미에서 좋은 상태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올해는 이 수치가 흑자로 돌아서게 됩니다결국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 수년간 좋은 실적만 기록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원전 사업 재개는 윤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었습니다윤 대통령이 당선된 후 1년 동안 원전 산업은 전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관련 기업들의 실적 회복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고 주가 또한 꾸준히 하락했습니다이러한 기조를 바꿀만한 일이 바로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자 초청 현장 답사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현 정부는 원전 생태계 부활이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관련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번엔 또 다른 원전기업 우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우진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20221분기 영업이익은 4억원에 불과 했으나 1년 만에 10배 넘는 성장을 이룬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원전 기업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분명합니다그런데 말이죠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주기기를 위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즉 나머지 중소 기자재들은 다른 기업들이 공급한다는 말입니다우진계측기기 전문기업입니다그렇기에 내핵계측기, 설비진단시스템, 반도체 온도센서 등 여러 계측 관련 기기 생산에 특화돼 있습니다.

 

즉 원전재개가 본격화 될수록 기존 원전에 대한 관리는 더욱 철저히 이뤄져야 하며, 이에 대한 수혜는 대부분 우진이 받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보다 엄밀히 말하면 원전 관련 기업들의 실적회복은 2022년부터 시작됐습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너무나도 덩치가 큰 기업이기 때문에 금방 실적이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진은 그다지 규모가 큰 회사는 아닙니다그렇기에 두산에너빌리티보다 빠르게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도 빠르게 실적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진의 주가 역시 여전히 부진한 상황입니다이 같은 사태가 지속된다면 결국 많은 주식투자자들은 윤 정부의 원전 관련 정책 추진을 크게 비판할 겁니다.

 

대통령이 취임한지 1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원전 관련 기업의 주가는 빌빌되고 있기 때문이죠일차적으로 많은 증권사들이 원전 기업에 대한 좋지 않은 리포트를 내보내고, 이후 기자들이 더욱 비판을 가한다면 결국 국민들의 불만은 윤 정부로 향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를 가장 빠르게 진화시키려면 정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원전 관련 기업 방문 그리고 주가 부양이 뒤따라야 합니다.

 

아직 이번 정권은 초기 단계를 지나고 있습니다그렇기에 이런 에너지 문제 때문에 정권이 흔들리는 사태는 극구 피하고 싶을 것이고, 그렇기에 정부는 하반기 동안 원전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여러 자료를 배포할 것입니다.

 

결국 큰 틀에서 봤을 때 결국 원전 산업은 잘될 수밖에 없습니다그리고 기존에 가동되던 여러 원전들의 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뤄질려면 우진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입니다.

 

회복되고 있는 원전 업황 그리고 꾸준히 필요한 기자재 등을 잘 고려해 합리적인 투자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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