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테크놀러지, 삼성·LG·애플이 밀어주는 최고의 OLED·배터리 장비 기업

 

안녕하세요 지인입니다.

 

나스닥 시장은 현재 빅테크 기업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AI 및 반도체 산업이 엄청나게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추세에 직접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을 찾아내 매수해야 합니다.

 

이에 숨은 강소기업 HB테크놀러지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 기업이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 기업의 사업은 디스플레이 부문 그리고 2차전지 부문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두 사업 영역에서 HB테크놀러지는 모두 검사장비 공급을 맡고 있습니다. 즉 미래 사업이 확대되면 확대될수록 HB테크놀러지에 역할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이 기업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삼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업을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과 거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중국 대표 디스플레이업체 BOE와 CSOT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앞서 언급한 업체들은 모두 애플의 고객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이 잘되면 잘 될수록 삼성 그리고 HB테크놀러지까지 수혜를 입을수 있습니다.

 

이번엔 2차전지 사업 부문을 살펴보겠습니다.

 

고객사를 살펴보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모두 커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 파나소닉, 중국 CATL 및 BYD도 모두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급 나열한 업체들은 올해 1분기 사업보고서에 나온 내용입니다.

 

즉 이미 전세계 모든 핵심업체와 거래를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이 바로 애플의 XR 사업입니다.

 

애플은 6월 5일 애플 본사에서 세계 개발자 회의 WWDC 행사를 개최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행사에서는 애플의 신제품이 공개되는 자리입니다.

 

이 같은 제품이 성공하게 된다면 마이크 OLED 시장은 폭발적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애플은 이 프로젝트를 이미 10년이상 추진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디어 해당시장이 확장될 순간이 도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시장 확장은 결국 삼성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삼성 역시 XR 헤드셋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우리가 확인했다시피 삼성과 오랜 거래를 이어온 업체는 HB테크놀러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는 6월부터 이 기업은 언론 및 증권업계의 집중 조명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삼성전자는 5월 23일 롤러블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플렉스 하이브리드 제품 및 OLED 제품 또한 선보였습니다.

 

이런 신기술로 미루어 봤을 때 HB테크놀러지와의 거래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즉 미래가 매우 밝다고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현재 반도체 기업인 HPSP의 지분 10.1%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주목해야 합니다.

 

현재 HB테크놀러지의 시총은 2200억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HPSP의 시총은 2조원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2조원의 10%인 2000억원은 HB테크놀러지의 차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총에서 2000억원을 차감하면 본질적인 시총은 200억원으로 잡히는 상황입니다.

 

올해 1분기부터 HB테크놀러지의 실적이 급격하게 좋아지고 있음에도 이런 시총은 현저한 저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모든 영업이익을 제외하고 본다면 최소 2000억원의 시총을 기록해야  하고 영업이익 가치가 포함되면 훨씬 더 높은 시총을 기록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는 영업이익의 가치가 거의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지금이 극도의 저평가 구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