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제로 소주가 0 kcal가 아니라고?

 

안녕하세요 지인입니다.

 

직장인 대부분은 퇴근하고 아는 지인, 또는 가족끼리 저녁을 먹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삼겹살, 목살, 갈비 등과 소주를 자주 즐겨 먹죠

 

그러면서 최근 제로 소주에 대한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로 소주에는 우리가 여태까지 몰랐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를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언제부턴가 소주를 주무하면 분홍색 하늘색 제로 소주가 나오곤 합니다. 콜라도 제로, 사이다도 제로, 간식도 제로가 인기를 끌자 너나 할 것 없이 갑자기 소주에도 제로 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실 제로 소주라는 말은 사기나 다름없습니다. 조금 완화해 말해보자면 제로 소주는 마케팅일 뿐이지 우리의 다이어트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제품입니다.

 

 

이를 파악해 보기 위해 여러 종류의 소주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반 진로 소주를 살펴보면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등 모두가 0g입니다.

 

그리고 일반 참이슬, 새로 소주 역시 똑같이 0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로 소주도 똑같이 0g입니다.

 

그런데 당이 0g임에도 불구하고 제로 소주에는 약 330kcal의 열량이 포함돼 있습니다. 왜냐하면 알콜이 높은 kcal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제로 음료와 제로 맥주 같은 경우는 여러 감미료를 빼고 음료를 만들어 진짜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만들곤 하지만, 소주 같은 경우는 과당을 조금만 빼고 거의 일반 소주와 동일하게 제로 소주를 만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제로 소주와 일반 소주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즉 괜히 소주먹을 때 제로 소주를 찾을 필요 없이 마음껏 먹고 싶은 소주를 먹으면 됩니다

매일매일 즐거운 저녁 회식 되세요~~~~